2010.03.28.태종대

작년의 어느 화창했던 봄날의 이야기.
하늘도 높고
개나리도 흐드러지게 피었던 봄날.

태종대를 들어서서.
WANY를 끌고가는 힘찬(?) 우리 MINI
입맛다시기
 

바다를 바라보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바람을 느끼며


태종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_^)V
아- 저 짧은 다리 어쩔거임. (T.T)
짧은 다리 가리기 신고~옹~~!! (^.^)/


그와 그녀의 시선.

그녀는 무얼 바라보고 있을까
그리고 그는 무얼 바라보고 있을까
그와 그녀는 무얼 보고 있었을까


태종대를 나오면서.

그와 그녀.
같은 곳을 보고 있었겠지?


그리고 저 마지막 사진 말이야.
저 해맑은 아저씨에게도 마지막 사진을 보내드려야 했어.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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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째이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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